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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변방 장수 살해사건의 전말은?
나제동맹에도 불구하고 회맹을 통해 우호관계를 유지했던 고구려와 신라.
그런데 450년 7월의 어느 날, 신라 영토 내에서 사냥을 하던 고구려 변방의 장수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범인은 신라 하슬라(현재 강릉지역)의 성주였다.
고구려가 군사를 일으켜 신라를 공격하려 하자 신라왕이 겸허하게 사과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는데…
그런데 얼마 후, 신라에 더 큰 피바람이 부는데…
암호명 : 집안에서 기르는 수탉을 죽여라!
신라 수도 내에 주둔하던 고구려군 100여 명이 신라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짧은 기간 안에 일어난 두 살인사건. 과연 신라의 진심은?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사건을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