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탐정 손수호] 조주빈 블로그 운영한 父 처벌받을까?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대표변호사) 
 
탐정의 눈으로 사건을 들여다봅니다. 탐정 손수호.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세요.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건들 중에 오늘은 어떤 걸 가지고 오셨을까요. 
◆ 손수호> 박사방 조주빈의 옥중 블로그 운영 사건입니다. 
◇ 김현정> 조주빈 사건. 여러분 뚜렷하게 기억하시죠. 박사방이라는 걸 만들고 피해자들한테 성기에 이물질 넣은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 대소변 누는 사진 찍어서 이런 아주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것들을 찍어보내라고 한 다음에 그걸 텔레그램 방에다가 올리고 돈 받고 회원들한테 팔았던 그 범죄의 주인공 조주빈. 피해자 74명 그중에 16명 미성년자 아주 끔찍한 사건이었는데 이 사람이 그러니까 다시 뉴스에 등장하기 시작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