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112 신고 대응 문제와 사체손괴 문제 반복
긴급으로 판단했다면 휴대폰 위치추적 가능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대표변호사)
탐정의 눈으로 사건을 들여다봅니다. <탐정 손수호>.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세요.
◆ 손수호>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가져오신 사건, 제가 앞에서 예고를 했습니다.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
◆ 손수호> 네.
◇ 김현정> 사실은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노래주점 실종사건 아니었습니까?
◆ 손수호> 그렇죠. 이후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두 명이 노래주점에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한 명만 나왔어요.
◇ 김현정> 그렇죠.
◆ 손수호> 그래서 그 사라진 손님이 도대체 어디 간 건지 논란이 됐죠. 경찰이 수사하면서 조금씩 단서가 나오나 싶더니, 어제 살인 등 혐의로 노래주점 업주가 체포됐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는 훼손된 시신도 발견됐죠.